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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부동산 경매

경매 입찰방법 도대체 가격은 얼마 써야 낙찰될까요?

by 카철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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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입찰방법, 도대체 입찰가격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

 

 

설레면서도 혹시나 무리한 입찰가격으로 손해는 보지 않을까 '경매 입찰방법'을 찾아보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글은 흔한 광고 글이 아닌 경매 입찰방법 그리고 어떤 부동산 물건을 낙찰해야 할지 전략에 대한 팁을 제공해 보겠습니다.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경매 입찰방법 글을 보시기 전, 입찰에 필요한 서류 준비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부동산 경매 입찰서류 준비? 입찰표 이렇게 쓰면 무효 처리됩니다

부동산 경매 입찰서류 준비를 앞두고 계신가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부동산 경매 입찰서류 준비 단계 전까지 정말 많은 과정과 시행착오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제 단 몇

kimchulk.tistory.com

 

 

1. 입찰표 작성의 실수

 

1) 입찰표 입찰 가격은 절대 수정하시면 안 됩니다.

 

2) 대리입찰의 경우 입찰표 뒷면의 위임장에 반드시 본인 인감도장을 날인해가야 합니다.

 

3) 입찰표, 입찰보증금 봉투, 입찰 봉투에 사건번호, 물건번호, 입찰자 이름을 모두 동일하게 적어야 합니다.

 

4) 사건번호와 물건번호를 혼동하지 말고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2. 입찰 불능

 

1) 법원벌 입찰 마감시간을 사전에 숙지하고 반드시 해당 시간 전에 서류를 내셔야 합니다.

 

2) 입찰일로부터 수일 전, 혹은 입찰 전일, 그리고 당일에도 경매사건이 취하, 변경,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입찰 전에는 해당 경매사건의 진행 여부를 확인해 만에 하나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3. 발급까지 처리기간

 

1) 농업경영 목적 : 7일 이내

2) 주말 체험영농 목적 : 7일 이내

3) 농지전용 목적 : 4일 이내

4) 농지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경우 : 14일 이내

 

 

그렇다면... 경매 입찰방법의 꽃! 입찰 가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4. 낙찰률 100%를 향해

경매 입찰방법

 

원하는 물건을 100%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 뻔한 이야기지만 시세보다 엄청 높은 가격에 입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투자자가 이런 바보 같은 결정을 할까요?

 

 

부동산 경매의 세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가격대에서 입찰하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원하는 부동산을 100% 받을 수 있는 전략은 딱히 없습니다. 경쟁자가 어느 정도의 가격을 적을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를 '입찰 가격의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같은 단지 내 같은 조건, 동일 면적의 아파트들의 낙찰 사례를 분석해 보면 재미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똑같은 조건, 같은 시세의 아파트 들이라도 경매 시장에서의 낙찰가가 몇천만 원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권리상의 문제가 있어서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가 전혀 없는 부동산임에도 유독 그 물건에만 경쟁자가 덜 몰려서 낮은 가격에 낙찰되는 일도 많죠.

 

 

또 같은 가격의 부동산이라도 몇 주 사이에 낙찰가가 수백에서 추선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물건을 낮은 가격에, 그리고 높은 낙찰 가능성으로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덜 모일 것 같은 물건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즉, 하나의 경매 물건에 입찰자가 10명이 넘어가는 순간 그 물건을 싸게 낙찰받기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구입을 희망하는 부동산들을 몇 개로 추린 후에는 입찰 전부터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경쟁자가 덜 몰릴 만한 물건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감정평가금액이 낮고 유찰 횟수가 적은 물건을 알아봅시다

 

시세보다 감졍평가금액이 높아 여러 번 유찰된 물건에는 자연히 많은 사람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부동산경매에 처음 입문하고 물건을 알아보다 보면 여러 번 유찰되어 감정가에 비해 최저가가 크게 낮아진 부동산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가게 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눈속임에 불과한 최저가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세 4억짜리 부동산이 감정가 5억 원에 2회 유찰되어(64%) 최저가 3억 2천만 원으로 경매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같은 조건의 옆 건물은 4억 원을 최저가로 신건으로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런 경우 어떤 물건에 입찰하는 것이 ㅜ자자에게 좀 더 유리할까요? 많은 사람이 2회 유찰되고 최저가도 낮은 첫 번째 물건에 좀 더 주목할 것입니다. 두 물건의 경매가 같은 날에 진행된다면 첫 번째 물건이 더 높은 경쟁률 속에서 두 번째 물건보다 높은 가격으로 낙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고자 한다면 여러 번 유찰되어 최저가가 낮아진 물건보다 신건이나 1회 유찰된 물건 중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글은 경매로 드디어 부동산을 낙찰 한 후!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져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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